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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무기등장할까|미 과학조사단 파월의 파문
최근 모든사람의 관심을북돋운 『미국이 월남전에서 핵무기사용을 고려중』이라는 보도는 지난3일 미국정부가 월남에 과학조사단을 파견한데서 비롯된 추측으로 보인다. 물론 백악관과 국무성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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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발전의 제단계|귀국한 고승제박사가 본 한국경제|경제요인과 비경제요인의 결합
미국 각대학의 초빙교수로 도미중 아세아 각국의 근대화과정을 비교연구한 두편의 연구업적을 발표하여 세계경제학계의 관심을 모았던 전서울대학교교수 고승제박사가 7년간의 도미생활을 청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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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레이저」광선|신비의 새「에너지」원
태양광선보다 1백만배나 더강한 「마법의 인공광」인 「레이저」광선의 용도가 한없이 넓어져가고 있다. 1960년 미국서 처음으로 개발된 이후 불과 7년밖에 안됐는데 「레이저」광선은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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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풍선 연구
국립 서울 대학교의 연구비가 전체 예산의 0.3%밖에 안된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. 그 액수는 7백 43명의 교수(전임이상) 들을 위한 3백 95만원이다. 물론 모든 교수가 동등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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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버림받는 지의 투자」 교수 연구비
○…한국의 대학은 교육기관이다. 그리고 많은 사학의 경우는 영리 교육기관이기까지 하다. 그러나 선진국의 대학은 「교육기관」인 동시에 「연구기관」이며 연구가 교육에 우선하는 대학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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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전그라니트, 미국 히틀라인, 미국월드 교수|노벨의학상 3명 공동수상|「신학의 생리작용」에 새발견으로|「신학의 생리작용」
【스톡홀름18일AP특전동화】67연도「노벨」의학상이「스웨덴」왕립「캐롤라인」연구소의 「라그나르·그라니트」교수, 미국「뉴요크」「록펠러」대학의「홀던·케퍼·하틀라인겨수. 「하버드」대학의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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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리맨 야심은 죽었는가
4·19직후 기성세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불신이 널리 퍼졌었다. 세대교체라는 말이 유행했다. 그런데 요사이는 다시 서서히 반전, 『요새 젊은이들은 너무 현실적이고 목전의 이익만 쫓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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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기 2,000년 이후
3개의 「제로」(0)가 잇댄 마술적인 연호- 서기 2000년의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? 20세기의 최후의 3분의 1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21세기를 예측하고 해명하는 지적 조작을 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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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의 세계|동경 미래학국제회의|예측의 통일성 모색
「21세기의 세계」를 「테마」로 한 미래학국제회의가 25일 일본 동경에서 열렸다. 일본경제연구「센터」주최인 동 미래학국제회의에는 미국 영국 불란서 등 6개국에서 미래학의 최고 권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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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전자공업과 한국
20세기 후반기에 있는 오늘날은 우주시대이고 원자력시대인 동시에 전자공업시대이기도 하다. 오는 10월4일은 첫 인공위성발사로부터 꼭 10주년째 되는 날인데 그 동안의 우주개발의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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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공업|세제·금융 면서 지원
정부는 전자공업의 육성을 위해 전자공업진흥법을 조속히 제정, 세제와 금융 면의 지원책임을 마련하는 한편 민간기구로 전자공업 「센터」를 설립, 공업근대화의 선도부문으로서 이 전자공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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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공관장 대 이동
정부는 16일 상오 국무회의에서 주미·주일대사를 포함한 14명의 대·공사를 대폭 이동발령기로 의결하고 외무부차관엔 진필식 주「칠레」대사를 임명키로 했다. 박정희 대통령의 재가를 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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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자공업의 개발은 「경제발전」의 첫 길"
미「컬럼비아」대학교 전기공학과 주임교수 김완희 박사(44)가 정부가 추진 중인 전자공업「센터」의 설립 자문에 응하기 위해 4일 하오 NWA기 편으로일시 귀국했다. 상공부와 대한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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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학의 새 시대|국제동양학자대회를 다녀와서-유홍열
나는 지난 8월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「미시간」대학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동양학자대회에서 참석하고 28일 귀국하였다. 이 국제동양학자대회는 1873년부터 개최되어 처음에는 근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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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 공작 단 사건
이응로를 중심으로 ◇인적사항 ▲구속 이응로(64세) 본적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산9의123 거처 불란서 「세인·에오와즈」군 「세부트」시「알벨·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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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경제학회 79차 총회|최호진 교수께 동향을 듣는다
▲편집자주=최호진 교수(연세대)는 얼마 전 미국 「샌프란시스코」에서 열렸던 「미국경제학회 제79차 연차대회)에 참석했었다. 이 학회는 1만5천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규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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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사회학 - 이만갑(미 델라웨어 대학 초빙교수)
「피아슨즈」는 일찍이 구라파에 유학하여 이론적으로 깊이 파고드는 훈련을 받았으며 영국의「TH마셜」 불의「막스·웨버」 이의「파레토」의 이론들을 바탕으로 하여 「사회행위의 구조」를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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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고로 인정
【뉴요크15일AP동화】한국 고고학자들이 세계 최고 목판본으로 믿고 있는 「무구정광다라니경」의 발견은 「컬럼비아」대학교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15일 「뉴오크·타임즈」지가 보도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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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근대화는 인재 토대로"|미 존슨대통령의 인력자원고문 내한
『발전도상의 국가들의 지상목표로 하고 있는 근대화는 먼저 지도층 인사들의 사고방식이 전통적인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을 선결요건으로 하고있다』-미 「컬럼비아」 대학 경제학교수이며 「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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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곤 덜어지나 정치적 혼란 계속|70년대의 세계와 동남아 정세-미 컬럼비아대학교 동아문제 연구소장 「제임스 몰리」교수 회견기
-현세계정세속에는 70년대의 세계에 격변을 가져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이 들어있다. 인간의 달 상륙, 「나토」 및 미·일 안보조약의 만효 등을 그 일례로서 들 수 있는데 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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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해부④|미국의 중공관
지난12일 『5여의 미군기가 현지시간 16시17분 운남생 마관동 배쪽의 중공령공에 침입, 훈련중인 중공기들에 유도탄을 발사하여 그중 1대룰 추락시켰다』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신화사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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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체코」 의학 회의에 참가할-흉곽내과 김기호 박사|프로필
「모스크바」에서의 학술회의 참가 문제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요즘 소련 위성국인「체코슬로바키아」에서 열릴 의학회의에 우리 대표가 참석케 했다. 오는 12일 서울을 떠날 연세 의대